美백악관 "상원 의원단 한중일 방문 확실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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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단이 초당적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원 의원단의 순방과 관련해 백악관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슈머 원내대표 및 의원실과 그 순방에 대해 연락을 취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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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단이 초당적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원 의원단의 순방과 관련해 백악관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슈머 원내대표 및 의원실과 그 순방에 대해 연락을 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지역에 대한 그들의 관여를 당연히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확실히 그 지역에 대한 의원단의 순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머 원내대표를 비롯한 6명의 여야 의원들은 내주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달아 찾아 안보 및 경제 관련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의원단은 특히 중국 방문을 통해 최근 마이크론 사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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