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전문직·허리 34인치男, 사회생활 해본 시모 원해” 남다른 ‘중매’ 조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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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라 의뢰인이 남다른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정소라는 "주변에 직장 생활 오래 하신 분들 보면 배만 나오신 분들이 있는데, 가슴보다 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중매술사 최초로 '허리둘레 34인치'라는 조건을 내민 의뢰인의 배우자 조건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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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소라 의뢰인이 남다른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10월 5일 KBS Joy에서 방송한 '중매술사'에는 의뢰인 정소라가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정소라는 AI 기상 캐스터, KBS 리포터 활동 이력 등 다양한 경험과 종교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허리둘레 34인치’, ‘사회생활을 해 본 시어머니’, ‘종교 활동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성’을 배우자 조건으로 꼽아 눈길을 잡앗다.
정소라는 “주변에 직장 생활 오래 하신 분들 보면 배만 나오신 분들이 있는데, 가슴보다 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중매술사 최초로 ‘허리둘레 34인치’라는 조건을 내민 의뢰인의 배우자 조건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 “어릴 때는 차은우 같은 아이돌이 좋았지만 서른 넘으니까 현빈이 그렇게 잘 생겨 보인다”라며 추가로 “신동엽 씨도 이상형”이라고 말한 의뢰인에게 신동엽은 “그렇다면 제 배를 한 번 재볼까요?”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주었다.
프로팩폭러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도 “현명하다”라고 인정한 ‘사회생활을 해 본 시어머니’라는 세 번째 조건에 이어 ‘종교 활동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성’을 조건으로 내세운 천주교 신자인 정소라는 “종교가 같으면 좋지만 다를 경우 간섭이나 강요가 없으면 상관없다”라며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인 후 조건 검증을 위해 선남들과 1:1 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중매술사'는 대한민국 최고 중매쟁이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중매-쑈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중매술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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