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 2410선 회복…코스닥 1%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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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하락에도 국내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69포인트(0.4%) 오른 2413.29에 거래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나스닥지수는 0.12%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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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하락에도 국내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69포인트(0.4%) 오른 2413.2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71억원 사들이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억원, 72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45%), LG에너지솔루션(1.71%), SK하이닉스(0.75%), POSCO홀딩스(1.76%)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강세다. 지수는 0.86%가량 상승해 807.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씩 동반 순매수 중이며, 기관 홀로 13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은 대체로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0.64%), 에코프로(1.33%), 포스코DX(1.44%), 엘앤에프(1.3%) 등 시총 상위 10개주 모두 강세다. 대부분 상승 중인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56% 하락해 시가총액 순위가 11위로 떨어졌다. 최근까진 9위를 유지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보고서와 9일 휴장(한글날)에 따른 관망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의 낙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월요일(9일) 한글날 휴장으로 인해 이날 밤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6거래일 만에 개장하는 중국증시 약세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제한적인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345.6원에 개장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음날 공개되는 미 9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지면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나스닥지수는 0.12% 각각 떨어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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