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한글날 기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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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업무 적응도 향상을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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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업무 적응도 향상을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체류기간에 따라 초급(1년 미만), 중급(1~3년 미만), 고급(3년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한국문화 및 생활, 취미생활, 자기소개, 나의 목표 등 4가지로,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5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3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참가상(6명) 10만원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총상금 360만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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