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개인 ‘팔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86포인트(0.40%) 오른 2413.29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7.20포인트(0.90%) 오른 808.22를 기록했다.
5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8포인트(0.03%) 하락한 3만3119.57로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86포인트(0.40%) 오른 2413.29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7.20포인트(0.90%) 오른 808.22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171억원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개인이 99억원, 외국인이 72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음날 예정된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졌다.
5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8포인트(0.03%) 하락한 3만3119.57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6포인트(0.13%) 떨어진 4258.19, 나스닥지수도 16.18포인트(0.12%) 내린 1만3219.8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날인 6일 미국 노동부는 9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한다. 지난 4일 나온 ADP의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며 투자자들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다소 완화한 바 있다. 이에 급등하던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내리며 이날 미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도 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주초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