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신사업 가치 반영해 목표주가 3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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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2차전지 소재 등 시장성이 높은 부문의 신사업의 가치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 상향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실적 성장세는 2025년 가능할 것"이라면서 "LNG, 2차전지 소재, 구동모터 코어 등 시장성이 높은 신사업 가치를 반영해 일본 종합상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프리미엄을 추가 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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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2차전지 소재 등 시장성이 높은 부문의 신사업의 가치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 상향했다.
6일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5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거래일인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종가는 6만 72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실적 성장세는 2025년 가능할 것”이라면서 “LNG, 2차전지 소재, 구동모터 코어 등 시장성이 높은 신사업 가치를 반영해 일본 종합상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프리미엄을 추가 부여했다”고 말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수준이 미래 사업가치를 대부분 반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 기업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데, 기업가치의 합리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적 상승이 확인되거나 중장기 예측력을 더해줄 추가 이벤트 발표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이 8조 9903억 원, 영업이익이 34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0.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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