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올해의 배우상 심사, 책임감 느껴”(인터뷰)[28th BIFF]
이다원 기자 2023. 10. 6. 09:05
배우 한예리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를 맡은 막중한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한예리는 6일 스포츠경향에 ‘올해의 배우상’을 심사하게 된 소감을 묻자 “올해의 배우상을 심사하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 또한 좋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아직 많고, 매번 좋은 연기가 무엇일까 생각한다”며 “한편 한편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기대하는 바에 대해선 “올해도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등 모두 269편이 상영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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