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라방 불참' 16기 옥순, 상철 라방에 등장.."오빠 응원합니다"

한해선 기자 2023. 10. 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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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상철의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해 상철을 응원했다.

옥순은 지난 4일 '나는 솔로' 종영 직후 진행된 남규홍PD 채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여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상철의 라이브 방송에 옥순이 등장하자 상철은 반가워하며 "옥순 씨가 어제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 안 왔는데, 광수 씨를 통해서 (내가) 동물티를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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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16기 상철, 옥순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상철의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해 상철을 응원했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상철은 영철과 수원에 놀러왔다며 수원 나들이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옥순이 상철의 라이브 방송에 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지난 4일 '나는 솔로' 종영 직후 진행된 남규홍PD 채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여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상철의 라이브 방송에 옥순이 등장하자 상철은 반가워하며 "옥순 씨가 어제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 안 왔는데, 광수 씨를 통해서 (내가) 동물티를 줬다"라고 말했다.

/사진=16기 영숙

이에 옥순은 "네 상철오빠 티 잘받았어요"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남기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옥순은 이어 상철이 방송을 진행할 때 "고양이 너무 예뻐요", "상철오빠 응원합니다"라며 상철에게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방영 당시 영숙이 주장한 'SNS 악플 사건'으로 감정이 상했고, 이후에도 두 사람은 관계가 원만하게 풀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줬다. 영숙은 "옥순이 나를 SNS 차단했다", "옥순이 나를 왕따시키려고 했다"라고 주장했고, 옥순은 "할 만큼은 했다고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 왕따 얘기는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나는 솔로' 16기 방송은 지난 4일 종영했다. 최종 선택에서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이들은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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