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대구·경북 산업 활동 축소
김재노 2023. 10. 6. 09:04
[KBS 대구]대구경북의 산업 활동이 축소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집계한 지난 8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2.7%, 경북은 16.9% 줄었습니다.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도 대구가 각각 1.8%와 72%, 경북이 8.6%와 34.6%씩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로 생산과 소비의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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