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낮 기온↑…내일 밤 비

KBS 지역국 2023. 10. 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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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큰 폭으로 내려갔는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3.2도, 곡성과 보성 등 일부 지역은 10도 이하 보이고 있고요,

바람이 약간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다시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에는 하늘은 다소 흐리고요,

비도 내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밤 전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서 일요일 새벽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된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5도가량이나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영광 21도, 담양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4도, 여수 22도 등으로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1도, 무안 22도, 장흥 23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1도가 예상됩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온화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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