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진안군 “지역 실정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KBS 전주] [앵커]
진안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오늘(6일) 개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은 어제(5일) 군청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적용할 진안군 청년 정책을 새롭게 구상하기 위한 자립니다.
일자리와 주거·복지·교육, 문화와 여가, 참여 권리 등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네 가지 분야별 주요 정책을 기본계획에 담았습니다.
[고영미/진안군 농촌활력과 :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오늘(6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나흘 동안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드론 체육과 전시·회의, 체험 활동 등을 망라한 축제의 장으로, 드론산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 기간 드론 경주와 드론산업 박람회, 전국 드론 축구대회가 이어지며, 오늘(6일) 개회식 때는 선수단 입장식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남원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초석이 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많은 분이 오셔서 드론산업의 미래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어제(5일) 개막한 '무주군 공동체 한마당'이 오늘까지 이틀 동안 적상면 서창마을 삼락플러스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무주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무주 지역 2백6십여 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지역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마을별 윷놀이와 팔씨름 결승, 촌락마켓, 마을 만들기 체험 활동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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