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5개월 만에 컴백…11월 10일 '락스타' 발매

[Dispatch=송수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다음 달 10일 새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자정 공식 SNS에 스트레이 키즈 '락스타' 프롤로그 영상를 공개했다. 전격 컴백을 알리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프롤로그 속 스트레이 키즈는 새로운 방향과 세계로 시청자를 이끌었다. 멤버 필릭스의 나레이션과 함께 한 아이가 등장했다.

아이는 중요한 공연 시작 30분을 앞두고 단잠에 빠졌다.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나기도 했다. '불안'이라는 감정도 커졌다. 

하지만 아이는 결국 '즐길' 수만 있다면 잘 해내리란 것을 깨닫는다. 즐기는 법을 제대로 보여줄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말미 쨍한 기타 사운드와 드럼 비트로 귓가를 울렸다. 휘날리는 깃발 등으로 어떤 음악과 콘셉트 그리고 '락'을 펼쳐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파이브스타'는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K팝 음반(8월 28일까지 집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락-스타'를 발매한다. 금일 오후 1시부터 음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