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잇단 출격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 잇달아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 이하 ‘GMF2023’)의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GMF2023’은 국내를 대표하는 가을 페스티벌로, 매년 풍성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루시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에 이어 ‘GMF2023’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명실상부 ‘페스티벌 강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루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규모가 큰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참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루시는 지난달 27일 대만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밴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GMF2023’에서 선보일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루시는 오는 22일 ‘GMF2023’에 출격한 뒤, 28일 대만 페스티벌 ‘2023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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