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9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대비 264%↑…동남아·일본 인기

김명상 2023. 10. 6.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투어는 9월 한 달간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약 11만1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4%가량 늘었다고 6일 밝혔다.

9월 출발 기준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는 7만8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하며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을 포함한 모두투어의 올해 3분기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33만71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두투어는 9월 한 달간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약 11만1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4%가량 늘었다고 6일 밝혔다.

9월 출발 기준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는 7만8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하며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45%), 일본(18.9%), 중국(11.6%), 유럽(11.3%), 남태평양·미주(10.3%) 순이었고, 추석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장거리 인기 여행지인 유럽과 미주 지역의 여행객이 전월 대비 약 36% 증가했다.

9월을 포함한 모두투어의 올해 3분기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33만71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 등으로 9월 해외여행 송출객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 시그니처’ 상품과 고객 중심적인 다양한 테마상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그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