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롯데웰푸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롯데웰푸드

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손으로 1과 0 모양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와 최낙현 삼양사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무실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전자결재 확대, 거점오피스·재택근무·자율좌석제 도입 등으로 ‘페이퍼리스 업무’ 문화를 구축했다. 그리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사내 친환경 경영 문화도 도입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카스타드와 칸쵸 등의 제품의 용기와 트레이 재질을 종이로 변경하면서 연간 540여톤(t)의 플라스틱을 저감하였고, 최근 나뚜루 미니컵 제품 6종의 수저를 나무재질로 변경하면서 연간 5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롯데웰푸드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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