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44.5원/1345.5원…3.5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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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0.5원) 대비 3.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무섭게 치솟던 10년물 국채금리와 글로벌 달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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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0.5원) 대비 3.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금리와 글로벌 달러가 숨 고르기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되는 9월 비농업고용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세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지난 8월에 18만7000명을 기록해 앞서 12개월간 기록한 월평균 수치인 27만1000명을 크게 밑돈 바 있다. 시장에선 9월 고용은 17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의 3.8%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무섭게 치솟던 10년물 국채금리와 글로벌 달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1분 기준 106.3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 중반에서 초반대로 내려온 것이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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