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화려한 가발+과감한 노출..'19금 쇼' 백스테이지 공개[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10. 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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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 백스테이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리사가 무대에 올랐던 '크레이지 호스' 비하인드 컷으로, 리사는 분홍색, 초록색 가발을 쓰고 짙은 레드립을 바른 모습이다.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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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 백스테이지 모습을 공개했다.

리사는 6일 자신의 SNS에 "백스테이지 즐거움"(Backstage fu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리사가 무대에 올랐던 '크레이지 호스' 비하인드 컷으로, 리사는 분홍색, 초록색 가발을 쓰고 짙은 레드립을 바른 모습이다. 특히 절개된 디자인으로 인해 노출이 상당한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는 리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는 리사가 셔츠 차림으로 안경을 쓴 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섰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주(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히지만 여성 무용수들의 노출 수위가 높아 19세 미만 관람 불가다.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참여를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선정성, 성 상품화 등 논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한편 개인 활동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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