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콜마홀딩스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증자비율을 당초 계획이었던 '50% 이상'에서 '100%'로 확정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소통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자비율은 당초 계획 50%→100% 상향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2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1월20일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계획 이행의 일환이다.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증자비율을 당초 계획이었던 ‘50% 이상’에서 ‘100%’로 확정했다. 무상증자 재원은 전액 자본잉여금을 활용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소통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월 53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데 이어 8월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수를 줄여 유통 주식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때녀' 문지인 "정신지체 1급 동생 실종, 꼭 제보"…긴급 요청
- 엄원상, 가벼운 발목 염좌…"결승전 출전 미정" [항저우AG]
- 배우 최현욱, 길거리 흡연 후 담배꽁초 무단 투척 논란
- 세리머니하다 金 놓친 롤러 정철원 “경솔했다” 사과문
- 광희, 임시완 SNS 언팔로우…"진작에 끊었다"
- [단독] 공효진 63억에 산 서교동 빌딩 160억에 내놨다
- 유인촌 “‘찍지마 XX’ 욕설은 가짜뉴스···허위이고 조작”
- “그 돈 언제 다 써요?” 97억원 받고 떠난다…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 저출산위 "'금쪽같은 내새끼' 결혼·출산에 부정적"
- 승리 이번엔 양다리 발리 여행 의혹…유혜원과도 결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