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신화’ 켈리, ‘애리조나 NLDS 1차전 선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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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의 신화' 메릴 켈리(3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의 영광을 차지했다.
에이스 잭 갤런을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사용한 애리조나는 1차전 선발투수로 켈리를 선택했다.
켈리가 전체적인 전력에서 LA 다저스에 밀리는 애리조나의 1차전 선발투수를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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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의 신화’ 메릴 켈리(3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의 영광을 차지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뚫고 올라온 애리조나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부터 LA 다저스와 5전 3선승제의 NLDS에 돌입한다.
애리조나는 NLDS에 앞서 1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에이스 잭 갤런을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사용한 애리조나는 1차전 선발투수로 켈리를 선택했다.
이에 켈리는 메이저리그 데뷔 5년 만에 첫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 것을 넘어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영광을 안았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클레이튼 커쇼. LA 다저스는 바비 밀러 대신 커쇼를 택했다.
켈리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77 2/3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와 평균자책점 3.29르르 기록했다. 탈삼진은 187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 켈리는 현재 애리조나가 갤런 다음으로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다.
단 맞대결을 펼칠 LA 다저스를 상대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시즌 4차례 맞대결을 펼쳐 승리 없이 2패와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5년 만에 밟는 첫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책임지게 된 켈리.
켈리가 전체적인 전력에서 LA 다저스에 밀리는 애리조나의 1차전 선발투수를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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