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가상인간 ‘와이티’와 손잡고 가상상품 선보인다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 출시

가상 상품.(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이마트(139480)24는 가상인간 '와이티'(YT)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가상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가상 상품은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점보껌)이다. '사람을 위한 빅 사이즈 강아지 껌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고객들은 이마트24 인스타그램과 와이티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티가 가상 상품인 점보껌을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인간 와이티는 가상 상품인 대형 점보껌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창문을 깨는 망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어두운 골목길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호신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관에서 팝콘 대신 오랜 시간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마트24는 편의점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가상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젊은 층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만큼,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가상의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