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中 사업에 달린 실적…목표주가 19.5만원, '매수' 의견 유지 -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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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F&F에 대해 목표주가 19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저가 낮은 편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4분기 중국 성장률은 60%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브랜드에 대한 탄탄한 수요 및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내년 실적 성장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성장세도 견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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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F&F에 대해 목표주가 19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중국 사업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올 3분기 F&F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33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늘어난 1527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수와 면세 매출은 부진하지만 중화권 성장세는 견조하다고 봤다. 3분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뛴 2820억원, 홍콩법인 매출은 동기간 65% 늘어난 188억원으로 예상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채널 확대와 브랜드 수요 덕분에, 홍콩법인은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8월 말 기준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는 1007개로 파악되며, 9월 말까지 1040~1050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사업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저가 낮은 편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4분기 중국 성장률은 60%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브랜드에 대한 탄탄한 수요 및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내년 실적 성장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성장세도 견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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