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대관령 첫서리·첫얼음 관측
김재훈 2023. 10. 6. 08:17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강원 대관령에서 올해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0.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 4.5도, 서울 9.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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