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준♥김아영 28일 결혼, MBC 최초 男 아나운서♥女 기자 부부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이휘준 아나운서, 김아영 기자가 결혼한다.

10월 5일 '뉴스안하니' 채널에는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기자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뉴스안하니' 측은 "사실 방송국까지는 아니고..ㅎㅎ MBC에서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의 결혼은 처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김아영 기자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물음에 "원래 김수지 아나운서랑 아영이랑 전 회사에서 같이 일을 했다. 셋이 만나다가 김수지를 빼고 둘이 만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아영 기자는 "단톡이 있었는데 개인 메시지가 왔다. 기분이 나빴던 게 자기가 보내놓고 내가 답장을 보내면 안읽씹을 3시간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는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사진='뉴스안하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