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울산 소비자물가 3.9%↑…6개월 만에 최고 상승
이현진 2023. 10. 6. 08:07
[KBS 울산]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에 바짝 다가서며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9% 상승하며 4.2%가 올랐던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가스수도요금이 일년 전보다 19.5% 올랐고 의류·신발 7.3%, 기타상품·서비스는 6.2% 올랐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행 후보자 청문회 도중 퇴장…청문회 하루 연장
- ‘北 남침 시 한국 방어’ 미국 여론은?…“정파적 분열 심화”
- 미국 ‘넘버 3’ 축출 사태…민주주의는 어떻게 다수를 배반하는가?
- ‘꿈의 양자컴퓨터’ 상용화 성큼?…국내 주도 연구팀 새 설계법 제시
- 빈 땅 부족한 서울…공원 만들기 비책은?
- [잇슈 키워드] “축의금 안 보내면 이름 석 자 기억”…퇴직한 동료의 문자
- [잇슈 키워드] “김가은이 허빙자오 조롱”…중국 꺾은 한국 배드민턴서 무슨 일이?
- ‘빈대의 습격’…왜 유독 프랑스에 확산될까?
- [단독] “학폭으로 아들 잃었는데, 학교는 ‘학폭 없음’”…경찰, 학교 압수수색
- 국제 테이블 오른 ‘오염수’…중·러 반발 “조약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