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소폭 하락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3% 떨어졌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0.1% 하락했는데요.
요즘 미국 시장의 관심은 온통 금리에 쏠려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전기차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는데요.
'리비안'이 1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22%나 폭락했고, '루시드'도 수익성 악화 우려로 7.1%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2% 하락해,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진정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경기 둔화가 불가피합니다.
주식시장은, 미국 고용이 '호조세'를 나타내는 것보다는, 오히려 '고용회복 둔화'를 호재로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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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087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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