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화 고용보고서 앞두고 약세… 원/달러 환율, 7원 하락 출발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10. 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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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6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4.5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신규고용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세는 주춤해졌고 이를 반영해 달러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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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6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4.5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만7000명으로 예상치보다 소폭 밑돌았지만, 전주보다는 증가했다.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신규고용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세는 주춤해졌고 이를 반영해 달러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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