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홍사빈·송중기·김형서, 오늘(6일) 부산 생중계로 만난다

조연경 기자 2023. 10.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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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씨네21 토크룸 라이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생중계로 함께 한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으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 중인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6일 오후 4시 현장에서 진행되는 씨네21 토크룸 라이브를 통해 관객과 실시간 만남을 갖는다. 이번 라이브는 씨네21 X (구 트위터)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화란' 씨네21 토크룸 라이브에서는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홍사빈부터 새로운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 송중기, 독보적인 장악력으로 무대 뿐만 아니라 스크린까지 점령할 김형서, 데뷔작으로 칸의 선택을 받은 김창훈 감독까지 올해 가장 뜨거운 여운을 전할 '화란'의 주역들이 모여 영화에 대한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나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함께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현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화란' 팀은 실시간 Q&A를 통해 폭넓은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 한층 뜨거운 반응을 예상케 한다. 영화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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