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농수산물·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안전'

장지현 2023. 10. 6.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분기 농수산물,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울산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162건, 농산물 41건, 가공식품 4건 등 총 207건을 검사했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시민 관심도가 높은 수산물 위주 검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분기 농수산물,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울산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162건, 농산물 41건, 가공식품 4건 등 총 207건을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며,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시민 관심도가 높은 수산물 위주 검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의 2차 방류가 10월 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구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