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고 한계 넘어” 현숙, 소유욕에 영철 집착→만취 영식은 짜증(나솔사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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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현숙이 11기 영철, 9기 영식과 서로 다른 감정 변화를 겪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나는 되게 술 깨려고 노력을 한 상황이었고 내 입장에선 술 빨리 깨서 내가 어떤 상황이었다는 걸 설명해 주고 싶었지만 일단 현숙님 입장에서는 취했으니까 대화가 안 통하겠다 이러면서 대화를 단절했다"라며 "그거에 너무 속상했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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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3기 현숙이 11기 영철, 9기 영식과 서로 다른 감정 변화를 겪었다.
10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고, 현숙은 영철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현숙은 “나 같은 사람 찾기 어렵다. 다 여태까지 비위 맞추고 맞지? 모든 여자들이. 근데 자기 성엔 안 차고”라며 “이 똘끼 아무도 모르고”라며 계속 여지를 남겼다. MC 데프콘은 이를 지켜보며 “현숙이 아쉬워서 계속 던지네. 저렇게 여지를 주니 응대하는 거지”라며 영철의 편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여사친 그런 거 없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현숙은 "서울 오면 연락 안 할 거냐"라고 했지만 영철은 "내가 연락을 왜 하냐"라며 황당해했다. 친구여서 그렇다는 말에 영철은 "에이 다 같이 보면 그때 보겠지"라고 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에 대한 제 소유욕? 사실 계속 영철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사람이랑 분명히 연애하면 잘 맞지 않을 거라는 걸 아는데”라며 남다른 소유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현숙은 영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누가 이상하냐. 영철이가 잘못했냐. 아니다. 현숙 왜 저래요"라고 반응했다. 경리는 "영철님은 자꾸 발을 빼는데도 현숙님이 붙잡고 늘어지잖아, 그냥 지금 헤어지라고요!" 라고 외치며 답답해했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영식과 스파 데이트를 해야했지만 영식은 숙취로 힘들어했다. 영식은 그런 현숙에게 “잠깐 걸을래?”라고 제안했지만 현숙은 “혼자 걸을게”라며 거절했다. 영식이 “혼자 걷는 건 뭐야”라고 묻자 현숙은 “오빠는 여기 있어”라며 술 취한 영식을 두고 자리를 뜨려 했다.
영식은 현숙의 만류에 결국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술을 깨겠다며 밖으로 나섰다. 결국 현숙은 술을 깨기 위해 편의점에 간 영식을 찾아 나섰다. 현숙이 “들어가서 자”라고 하자, 영식이 “잔다고 깨진 않아. 바람 쐬는 게 깨지”라며 도돌이표 대화를 계속했다.
현숙은 “내가 지금 뭐만 듣고 있는 줄 알아?”라며, “괜찮은지 계속 그것만 듣고 있어. 지금 여기 앉아서”라고 영식의 숨소리만 듣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빠니까 내 한계치 넘어 여기 앉아있는 거야”라고 화를 참으며 말했다. 영식은 “네가 방금 오빠라서 여기까지 있는 거라고 얘기했잖아. 나도 너라서 여기까지 버티면서 술 깨는 거다”라며 서운해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나는 되게 술 깨려고 노력을 한 상황이었고 내 입장에선 술 빨리 깨서 내가 어떤 상황이었다는 걸 설명해 주고 싶었지만 일단 현숙님 입장에서는 취했으니까 대화가 안 통하겠다 이러면서 대화를 단절했다”라며 “그거에 너무 속상했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이 술에 취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현숙이 생각을 안 해준다고 했다.
다만 “술에 취한 사람 받아주는 걸 되게 싫어한다. 예전 연애에서도 그랬고 막 취해서 전화하고 이런 거 받아주는 거 되게 많이 했었다”라며 “그래서 짜증났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예고에서 영식은 최종 선택 아침 홀로 눈물을 보여 눈길을 잡았다. 현숙은 "꼴도 보기 싫다"라고 해 감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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