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홍진경 루머 또다시 제기…"승마한다고 백마 2마리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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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또다시 홍진경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
지난 5일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파주를 찾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조세호는 "홍진경이 지갑에 5억원씩 넣고 다닌다", "홍진경 재산이 870억원에 달한다" 등의 루머를 퍼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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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또다시 홍진경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
지난 5일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파주를 찾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의 스타일로 분장한 뒤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가을이 돼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때 주우재는 "천고마비"라며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인데, 말은 살찌지 않고 우리만 살찐다"고 했다.
홍진경은 "아니다. 말도 살찐다"며 "말이 살찌면 나한테 얼마 줄래?"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맞다. 최근에 누나가 말을 샀다"고 루머를 제기했다.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가 승마하고 싶다면서 말 2마리 샀다더라"며 "일반 말이 아니고 백마를 샀다. 오늘 딸 라엘이가 그거 타고 어디 가는 걸 봤다"고 주장했다.
앞선 방송에서 조세호는 "홍진경이 지갑에 5억원씩 넣고 다닌다", "홍진경 재산이 870억원에 달한다" 등의 루머를 퍼뜨린 바 있다. 홍진경은 해명하기도 귀찮은 듯 "(조세호 말 듣지 말고) 그냥 진행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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