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무 감독,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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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열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서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국제 단편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사무국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결혼 10년 차 부부를 둘러싼 '남성 임신'이라는 소재를 다룬 30분 분량의 이 단편은 다른 10개의 작품과 경쟁을 거쳐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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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열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서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국제 단편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사무국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결혼 10년 차 부부를 둘러싼 '남성 임신'이라는 소재를 다룬 30분 분량의 이 단편은 다른 10개의 작품과 경쟁을 거쳐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노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한국의 저출산 실태를 알리는 프로파간다 같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멕시코 관객들이 코미디 요소와 제 영화를 잘 이해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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