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JP 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올해 추가적 금리 인상 없을 것"

송태희 기자 2023. 10.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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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마지막으로 주요 인사 발언까지 확인해 보시죠.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미국 증시가 크게 타격을 입으면서 경기 경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금리 동결의 근거라고 밝혔습니다. 

월가 전문가들도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마이크 페롤리 / JP 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 그동안 몇 년간 저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연착륙과 완만한 경기침체 사이에서 설왕설래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정책과 높은 주택담보 대출 금리뿐만 아니라, 부진한 증시 흐름과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연착륙보다는 경기 침체에 관측의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입장에 힘을 실어 준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11월 FOMC 회의 전까지 탄탄한 지표가 발표된다 해도 이미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고 연준이 바라던 수준까지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추가적 긴축 정책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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