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부산 찾은 주윤발 "홍콩 영화계, 검열로 힘들어"
정영한 아나운서 2023. 10. 6. 07:34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주윤발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홍콩 영화계가 처한 현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의 기자간담회가 어제 부산에서 열렸는데요.
주윤발은 "부산에서 조깅을 했는데 알아봐 주는 분들이 많아 좋았다"며 부산을 찾은 소감을 밝혔고요.
한국영화와 홍콩 영화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는데요.
그는 한국영화에 대해 "영화의 매력은 자율성에 있다, 굉장한 상상력을 펼치고 있다"고 평했고요.
그러면서 "홍콩은 중국의 검열이 많아 영화를 만들려면 여러 부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검열의 제한이 많기 때문에 감독들에게는 힘든 시기"라며 홍콩 영화계가 처한 현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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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086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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