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직업에서 찾아보는 '무형유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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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2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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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2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강문종 제주대 교수와 함께 ‘역사 속에서 만나는 우리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5월 25일,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를 주제로 한 첫 강연 이후 △‘세계 속에서 발견한 우리 무형유산의 미래’(6월 15일, 여행작가 정태겸)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판소리의 미학’(8월 30일, 국악인 마포 로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역사학자인 강 교수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직업을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조선시대 직업 속 무형유산을 찾아보고 그 직업에 숨겨진 사람들의 삶과 고유의 가치, 그리고 무형유산이 가진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1일까지 책마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총 170명, 1인당 4매)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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