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윤도현·최정훈·모니카…“환경 문제 심각”

KBS 2023. 10. 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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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지구촌 곳곳의 기후 위기를 직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멀리 남극까지 다녀온 스타도 있는데요, 그 소감을 함께 들어보시죠.

[최정훈/가수 : "날씨가 너무 따뜻했어요. 남극 날씨가. 라이브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빙벽이 녹아내리고..."]

[윤도현/가수 : "해수면이 상승해서 해변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말로만 듣고 가서 보니까 진짜 심각하더라고요."]

인기 가수와 배우, 유명 안무가들까지... 많은 스타가 환경 문제를 알리고자 모였습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룬 KBS 프로그램 '지구 위 블랙박스'에 함께 한 건데요.

'지구 위 블랙박스'는 위기에 놓인 지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예능물로, 남극, 스페인, 서울과 제주도 등 6개 나라 및 지역에서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여기엔 어제 제작발표회를 빛낸 스타들뿐 아니라 르세라핌, 세븐틴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도 동참해 힘을 보탰는데요.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지구 위 블랙박스'는 오는 9일 월요일 밤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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