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부일영화상 수상

KBS 2023. 10. 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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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민들 내 가족들은 절대로 지키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부일영화상의 최다 부문 주인공이 됐습니다.

어제 부산에선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제32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과 촬영상, 이병헌 씨의 남우 주연상과 박보영 씨의 올해의 스타상까지 모두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여우주연상은 영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씨가 차지했고, 조연상은 올여름 흥행작 '밀수'의 두 배우 고민시, 김종수 씨에게 각각 돌아갔는데요.

또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선호 씨는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를 통해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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