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나들이 가자" 유통업계, 먹거리·캠핑용품 할인전

이마트 축산 매장(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유통업계가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가을 나들이·캠핑 수요를 잡기 위해 먹거리 할인전을 펼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1일까지 일주일간 구이용 축산부터 가을 제철 과일, 간편 델리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전'을 선보인다.

먼저 냉장 호주산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안심·부채·살치살 등으로, 대표 상품인 '곡물먹인 부채(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1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단량 팩 포장으로 나들이나 캠핑 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한우 팩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양념 안창살 구이(800g)'와 '양념 목심 구이(8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각 1만5980원, 9980원에 판매한다.

3개 팩으로 분할 포장되어 있어 먹을 만큼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3분할 한입삼겹살 구이(850g, 냉동, 네덜란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저렴한 9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초밥, 튀김, 샌드위치 등의 델리 먹거리 상품들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 아웃도어 용품들과 가을 의류들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위켄드 어웨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인 위켄드 어웨이를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3.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홈플러스는 25일까지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를 전개한다.

먼저 11일까지 열리는 첫 주차 행사에서는 바비큐로 즐기기 제격인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한 1380원에 판매해 한 근 8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글날 연휴 기간인 6~9일 '호주산 소고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40% 할인하고, '생물·해동새우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구이용 모둠버섯'은 2990원, '쌈밥집 쌈채소'는 4990원에 판매한다.

'당당치킨 4종(당당 후라이드치킨·달콤양념치킨·반반치킨·후라이드순살치킨)'은 6990~7990원에 선보이고 마라탕, 돼지불백, 스팸김치찌개 등 인기 밀키트 30여 종은 각 9990원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세계맥주 70여 종은 5캔 9900원에, '홈플러스시그니처 황태킹', '먹태이토' 등 신상 과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각각 10%, 15% 할인한 1070원, 1150원에 판다.

이 외에 탕후루 재료 모음전도 진행하고, 캠핑·나들이 용품도 마련했다.

컬리는 19일까지 2주간 피크닉 및 캠핑 식품과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가을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연다.

'우동 2인분', '김치 우동 전골' 등 다양한 미식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LG전자의 '스탠바이미 Go', '고밀도 25배 프리미엄 캠핑 매트' 등 캠핑 용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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