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자은행 "2025년, 부동산 섹터에 좋은 한 해 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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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투자은행 BMO 캐피털 마켓의 존 김 애널리스트는 "2025년이 부동산 섹터에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4일 CNBC에 출연해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투자자는커녕 애널리스트에게 좋지 않은 시기"라며 "금리가 오르고 있는 동시에 대부분의 자산군에 대한 수요도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산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며 "금리가 조금은 진정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회는 공급 측면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부분의 자산군에 대한 공급이 부동산 개발 전까지는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5년에는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 펀더멘털 면에서 정말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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