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WACON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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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 세계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한국투자증권이 이 대회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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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지난 9월 26일 열린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 세계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이 대회에서는 높은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갖춰 고객 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보안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기혁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 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을 평가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이 대회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 분석 및 리스크관리 중심의 보안 체계를 확립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ISO27017)을 취득하는 등 관련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또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과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을 획득하여 매년 인증 심사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100점/S등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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