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WACON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정현진 기자 2023. 10. 6.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 세계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한국투자증권이 이 대회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9월 26일 열린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영목 한국투자증권 디지털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WACON 2023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한국투자증권 제공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 세계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이 대회에서는 높은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갖춰 고객 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보안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기혁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 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을 평가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이 대회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 분석 및 리스크관리 중심의 보안 체계를 확립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ISO27017)을 취득하는 등 관련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또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과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을 획득하여 매년 인증 심사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100점/S등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