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어시스트 + 키 패스 2회 + 팀 내 평점 2위' 日 미토마, 맨유-맨시티-아스널이 원하는 이유 증명하다...브라이튼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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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가 유럽대항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2-2로 비겼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역사상 최초의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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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가 유럽대항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2-2로 비겼다. 브라이튼은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브라이튼은 마르세유 원정에서 고전했다. 브라이튼은 전반 19분 마르세유의 센터백 샹셀 음벰바에게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1분 뒤인 전반 20분에는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조르당 베레투에게 다시 골을 내줬다.
전반전에 2골을 실점한 브라이튼은 후반전에 반격을 시작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9분 파스칼 그로스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주앙 페드루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2가 됐다.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이 경기에서 미토마는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그리스 AEK 아테네전에서 침묵했던 그는 마르세유를 상대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미토마는 후반 9분 그로스를 향해 왼발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그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미토마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90분 동안 유효 슈팅 1개, 키 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경합 승리 2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미토마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이는 그로스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역사상 최초의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안겨줬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10경기 3골 4도움으로 변함 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미토마의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등 빅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는 유럽대항전에서 자신이 명문 구단들과 연결되는 이유를 증명했다. 미토마는 유로파리그에서 도움을 추가하면서 브라이튼은 창단 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서 승점을 획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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