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캡틴까지 쓰러지면 큰일!’ 솔로몬, 결국 수술 진행...재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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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르 솔로몬이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로몬은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었고 수술을 진행했다. 즉시 재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솔로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솔로몬, 존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잃을 여유가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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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노르 솔로몬이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로몬은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었고 수술을 진행했다. 즉시 재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솔로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스타일이 비슷해 이스라엘 손흥민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솔로몬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나름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좌우 윙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드리블과 크로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번리와 4라운드 경기에서는 2도움으로 손흥민의 해트트릭 달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훈련 중 쓰러졌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멀티골, 해트트릭 등 연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을 넣고도 교체됐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이 이유였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어제 이야기를 나눴는데 필사적으로 뛰고 싶어 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다. 훌륭한 주장이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마노르 솔로몬, 브레넌 존슨이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힘들기 때문이다.
휴식이 필요한 손흥민이 루턴 타운과의 8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솔로몬, 존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잃을 여유가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며 루턴 타운에서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손흥민; 히샬리송,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로 비카리오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을 최전방, 히샬리송을 왼쪽 측면에 배치하는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의외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포츠 몰’은 “히샬리송은 왼쪽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 계속해서 손흥민을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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