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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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해 보합권에서 머물렀습니다.
다우지수는 0.03% 떨어졌고, S&P 500 지수는 0.13%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12% 소폭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에도 고용 지표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움직임은 제한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애플은 1% 가까이 올랐으며 반도체주들이 선방하면서 엔비디아는 1.5%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 알파벳과 아마존은 각각 하락했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테슬라는 0.43% 떨어졌고 시총 6위부터 10위 가운데 일라이 릴리가 2% 가까이 상승하면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국채금리는 오늘 소폭 떨어졌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져 4.7%대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금리 0.03%포인트 하락해 5%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WTI는 2.2% 하락해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며 브렌트유는 2% 가까이 떨어져 배럴당 84달러 선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미국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2% 하락했고 프랑스 CAC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영국 FTSE 지수는 0.53% 상승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증시의 경우 닛케이 지수는 뉴욕 증시 반등에 힘입어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홍콩 항셍 지수는 보합권에서 머물렀습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찾자 13원 하락해 1350원 5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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