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벌랜더, 휴스턴 ‘ALDS 1차전 선발 등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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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한 모습을 보인 저스틴 벌랜더(40)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휴스턴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ALDS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벌랜더는 지금까지 ALDS 총 14경기(13선발)에서 79이닝을 던지며, 8승 1패와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벌랜더의 이러한 경험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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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한 모습을 보인 저스틴 벌랜더(40)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휴스턴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ALDS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차전은 프람버 발데스.
치열한 접전 끝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은 오는 8일부터 미네소타와 5전 3선승제의 ALDS를 가진다.
벌랜더는 불혹의 나이에도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62 1/3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와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단순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정상급 활약을 펼친 것. 이에 발데스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휴스턴은 벌랜더의 이러한 경험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벌랜더는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에서만 무려 35경기에 나선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벌랜더에 이어 2차전을 맡은 발데스는 시즌 31경기에서 198이닝을 던지며, 12승 11패와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66개.
지난해에 비해서는 성적이 하락했으나, 여전히 한 경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왼손 선발투수다. 휴스턴의 운명은 이들의 어깨에 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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