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윤일상과 또 협업…'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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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6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새 싱글 '괜찮을 거예요'를 발매한다.
이은미가 작년 2월 발표한 '스물여덟' 이후 1년8개월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애인있어요'는 이은미가 2005년 발매한 정규 6집 '마 논 탄토(Ma Non Tanto)'에 실렸다.
이밖에 이은미와 윤일상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가슴이 뛴다', '알바트로스' 등을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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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6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새 싱글 '괜찮을 거예요'를 발매한다.
이은미가 작년 2월 발표한 '스물여덟' 이후 1년8개월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그녀의 대표곡 '애인있어요'를 작곡한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작업했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또 원망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애인있어요'는 이은미가 2005년 발매한 정규 6집 '마 논 탄토(Ma Non Tanto)'에 실렸다. 2008년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에 삽입되며 '국민 애창곡'이 됐다. 이밖에 이은미와 윤일상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가슴이 뛴다', '알바트로스' 등을 협업했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로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 여섯 장, 미니앨범 네 장, 리메이크 앨범 3장 등을 냈다. 음악 활동 30주년인 지난 2019년 1000회 공연 기록을 세웠다.
올해 2월부터 라이브 투어 콘서트 '녹턴'을 돌고 있다. 이달 대구, 11월 수원, 12월 서울, 순천, 안산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부터 대구가톨릭대학 실용음악과 석좌교수로 후배 뮤지션들을 육성하고 있다. 오는 27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수장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KBS 2TV '골든걸스'에 보컬그룹 멤버로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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