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 챙기세요”…아침 최저기온 4도, 일교차 주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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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6일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은 0도 안팎으로 춥겠다. 특히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북부·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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