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이 터진다”…하림 ‘더미식 만두’ 9종 출시

김호준 기자 2023. 10. 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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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국내 만두 시장 공략을 위해 '더미식 만두'(사진) 9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 만두는 '육즙'을 내세운 제품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도로 4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하림 관계자는 "맛있는 만두를 고르는 기준을 풍부한 육즙으로 재정립하고 '더미식 만두=육즙만두'라는 공식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며 "이제 더미식 만두로 고급 만두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입안 터지는 만두의 진한 육즙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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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국내 만두 시장 공략을 위해 ‘더미식 만두’(사진) 9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 만두는 ‘육즙’을 내세운 제품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도로 4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만두피와 진한 육즙을 꽉 채운 풍부한 만두소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미식 만두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교자 4종,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손만두 3종, 고기·해물 군만두 2종으로 총 9종이다. 신선한 생채소와 국내산 냉장육 등을 굵게 썰어 넣어 재료 본연의 육즙과 수분,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육수를 넣어 반죽한 만두피 역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낸다.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육수를 넣은 만두피는 1만 번 치대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하림 관계자는 "맛있는 만두를 고르는 기준을 풍부한 육즙으로 재정립하고 ‘더미식 만두=육즙만두’라는 공식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며 "이제 더미식 만두로 고급 만두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입안 터지는 만두의 진한 육즙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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