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REVIEW] '흐라번베르흐·조타 골' 리버풀, 위니옹에 2-0 승리…2연승으로 조 선두 유지

이민재 기자 2023. 10. 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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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연승 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이 전반 막판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조타의 쐐기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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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이 연승 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연승을 질주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알리송, 알렉산더 아놀드, 코나테, 콴사, 치미카스, 흐라번베르흐, 엔도, 엘리엇, 조타, 누녜스, 살라가 출전했다.

위니옹은 5-3-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모리스, 테르호, 마치다, 버제스, 맥 앨리스터, 카스트로 몬테스, 푸에르타스, 반후트, 아마니, 아무라, 닐손이 나섰다.

▲ 리버풀이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의 기세가 상당했다.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얻으면서 위니옹을 압박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계속되는 슈팅 시도가 번번이 골문에서 막히고 말았다.

리버풀이 전반 막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슈팅을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앞으로 흐른 공을 흐라번베르흐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리버풀이 전반전까지 1-0으로 리드를 챙겼다.

후반전에도 경기 분위기는 비슷했다. 리버풀이 볼 점유율과 함께 분위기를 주도했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이어 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전과 비슷하게, 후반전에도 막판에 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 시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조타의 쐐기골이 나왔다. 이를 통해 리버풀이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 리버풀이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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