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내년 전기차 충전기 1000기 신규 설치…"누구나 이용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코리아가 2024년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기 1000기를 설치하고,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4일 뉴 5 시리즈 출시를 알리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함께 발표했다.
김남균 BMW코리아 충전인프라 전략팀 매니저는 "차징 넥스트를 통해 EV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이동희 기자 = BMW코리아가 2024년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기 1000기를 설치하고,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4일 뉴 5 시리즈 출시를 알리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함께 발표했다.
차징 넥스트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우선 현재 920기의 충전기를 연말까지 1100기로 확대한다. 여기에 내년 1000기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2024년 말까지 전국 2100기의 충전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BMW코리아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은 BMW그룹 전략과도 이어진다. 올해 3월 BMW그룹의 올리버 집세 회장은 "E-모빌리티는 BMW의 최우선 과제로 올해부터 전체 판매량에서 순수전기차(BEV) 비중을 늘리는 것을 브랜드 핵심 전략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충전 인프라도 함께 확대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2100기의 충전기는 국내 자동차 업체가 공급한 충전기의 57% 수준이다. 절반 이상을 BMW가 설치한 것이다. 김남균 BMW코리아 충전인프라 전략팀 매니저는 "차징 넥스트를 통해 EV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차징 넥스트를 통해 LG전자, GS에너지 등 국내 업체와 협력한다. LG전자가 개발한 350kW와 200kW급 급속 충전기와 스탠드형과 거치형 완속 충전기를 충전소 목적과 여건에 맞춰 설치한다. 풍력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먹먹함 더했다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