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에 더 추워진 아침….당분간 일교차 커[오늘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기온은 한반도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지난 4일보다 기온이 2~5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10도 넘는 일교차 당분간 지속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더해져 당분간 일교차는 10~15도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함에 따라 대부분 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매 아내 때려 죽인 남편…실형 선고받지 않은 이유는
- 9명 사망한 이천 물류센터 붕괴사고, 그 씁쓸한 결말 [그해 오늘]
- 거친 태클로 퇴장한 우즈벡 선수 반전... SNS에 태극기 '펄럭'
- 中 악마의 편집으로...女 배드민턴 김가은, SNS 테러 [아시안게임]
- 연인 가족정보 무단 열람한 공무원 무죄에 檢 항소
- 움츠려드는 가을 날씨…강한 바람 불어와[내일날씨]
- "왜 면회 안와"...'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전 여친에 협박 편지
- "술 취해 기억 안나"…학교서 일면식 없는 남성 때려 숨지게 한 40대
- 5년 전 단일팀...“北 선수들, 불러도 모른 척” [아시안게임]
- 공효진, 63억에 산 서교동 빌딩…160억에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