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정유미,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어" 냉정[임직원리포트]

배우 정유미의 장단점을 공개한 배우 이서진/tvN '서진이네 : 이서진의 임직원 리포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서진이 배우 정유미의 장단점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 : 이서진의 임직원 리포트'(이하 '임직원리포트')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정 이사님 근태를 100점 만점으로 친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이제... 더 이상은 못 올라갈 것 같아.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어. 그냥 상무 이사에서 정년퇴직해야 될 것 같아"라고 냉정하기 짝이 없는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어 "정 이사의 장점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세심함? 약간 창의적인 마인드?"라고 답한 후 "그래서 상무까지 온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근데 뭐가 부족한 거야?"라고 단점을 물었고, 이서진은 "딴 생각이 너무 많아! 자전거도 타야 되고 뭐... 애사심이 없어 애가"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뭐... 7.5? 8?"이라고 답했다.